프로부문 이영규, 아마추어(신페리오) 부문 유창주(남), 주미주(여) 각각 우승

지난 26일(화) 오후 충추시 앙성면에 위치한 스타21CC에서 '한국프로골프연맹(KPGF) ‘네오플랫폼 아우름프로암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는 ㈜네오플랫폼(대표 송창용)가 주최하였으며, 사단법인 한국프로골프연맹(회장 장미향)이 주관하였다.
상금 5백만원과 시상품 6천 5백만원 등 총 7천만원 상당의 시상이 걸려 대회 전부터 골프 애호가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던 이번 대회는 남녀 프로선수 12명, 아마추어선수 88명 등 총 100명 선수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KPGF 정회원 출신 시니어, 일반투어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였으며 아마추어는 신페리오방식 샷건으로 진행되었다.
프로 부문은 이영규(-2)가 정상에 올랐고, 준우승 백성현(-1), 3위 육종승(-0)이 차지하였다.

아마추어 부문(신페리오)은 남자 유창주(71.8), 여자 주미주(72.6)가 각각 우승하였고, 남자 이인범(72.2)과 여자 정희숙(73)은 준우승, 남자 홍승국(73)과 여자 이혜란(73.2)이 각 3위를 기록했다.

특별상 최저타상에는 이석준(+5)이, 롱기스트상은 남자 곽노우(272m), 여자 박제니(182m), 니어리스트상은 남자 조상수(1.1m), 여자 최원영(0.9m), 최다 버디상은 김형주(2개), 최다 파상은 원소정(15개), 최다 보기상은 김영란(15개), 베스트드레스상은 남자 이광균, 여자 송미진 등이 차지했다.
김경연 수석부회장은 "이번 대회가 올해 KPGF 마지막 대회로써 해마다 프로와 아마추어가 함께 도전하는 정신력과 인성을 갖춘 선수를 배출하는 등용문 역할을 하였으면 한다. 특히 소외계층 및 청소년 장학금 지원에도 KPGF가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장미향 KPGF 회장을 비롯해 김경연 수석부회장, 유명준 이사, 엄정식 이사, 김호진 이사, 이태훈 이사, 문덕수 경기도(북부)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프로골프연맹(KPGF)은 이번 대회에 골프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다양한 경품과 혜택을 마련하였으며, 크루즈 상품권을 비롯한 협찬 및 후원에는 네오플랫폼 외에도 황금동매실, 스킨독스, 테크스킨, 한세계여행사, 일양약품, 닥터쁘띠의원, 베트리안, 벨카리노 골프, 비원, 농심, 토비, 피카소, GS안과, 청뇌한의원, 한양가, 더건강한신안소금, 예원그룹, 더핏, 육식혁명, 카니보어, 크래프트 스튜디오, 비다펠리즈 스크린골프, 얼전트 골프, 제로원수소수 등 다수의 기업이 참여하였다.
롯데, GS, NS 홈쇼핑을 통해 ‘두유제조기’와 ‘황금동매실’ 등의 성공적인 런칭 기회를 제공하고, 1만 여 가지 이상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쇼핑몰과 더불어, 렌탈몰과 PG결제를 통한 수수료 수익으로 회원들에게 ‘소비가 소득’이 되는 독자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대표적인 블록체인 플랫폼 기업으로 이번 대회 타이틀 스포서를 맡은 네오플랫폼의 송창용 대표는 ”프로와 아마가 교류하는 이런 멋진 자선대회에 타이틀 스폰서로 함께 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골프 발전을 위한 좋은 선수 발굴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생활체육투데이(대표 정재윤), STN SPORTS(대표 유연상), 파이낸셜신문(발행인 박광원), 골프저널(발행인 오상옥), 파골프(대표 이재경), 글로벌뉴스통신(손주관 기자), 인천매거진(대표 이운재) 등 많은 언론사가 참여, 열띤 취재 경쟁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정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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