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무대학을 졸업한 세무사들이 지난달 26일 용인 골드cc에 모여 골프실력을 겨루었다.
이날 대회는 제11대 국립세무대학세무사회장배 자선골프대회였다. 현 세무대학세무사회장은 5기로 졸업한 이삼문 세무사다.
이날 대회는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개최되면서 회원들 8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골프대회로 명명된 가운데 이날 모인 기부금은 사회봉사활동에 쓰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대회는 한국프로골프연맹(회장 장미향)과 함께한 대회로 더욱 빛을 발한 가운데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러져 자웅을 겨뤘다. 우승은 임종희 세무사가 차지했다. 준우승은 정성순 세무사, 3위는 공병규 세무사가 이름을 올렸다. 이어 김기완 세무사가 실력을 뽐내며 쟁쟁한 고수들을 물리치고 최저타(특별상)상을 받았다.
한편 이날 세무대학세무사회는 한국프로골프연맹과 업무협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출처 : 세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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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기자